[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24일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미세먼지 통합 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본보 11월26일자 참조>
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감시가 이뤄져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농도를 분석, 서구지역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통합 관제센터는 앞으로 서구의 대기질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적극 도입해 클린 서구를 향한 지속적인 환경 감시와 변화체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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