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남항 유어선부두가 새롭게 단장했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민참여 제안과제 공모를 통해 채택된 국민소통 12대 과제 중 남항 유어선부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우선 남항 유어선부두 출입구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정문 간판과 울타리를 새롭게 교체하고 정문 앞에 화단을 조성, 자산홍 꽃나무를 심었으며  쓰레기 수거장소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 낚시객 편의개선을 위해 배타는 곳 인근에 세면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12월 중 주차장 도색도 진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 인천남항 유어선부두를 찾아주시는 이용객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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