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사업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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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사업 협력체계 구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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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계양구, 업무협약 체결
55억 투입...2022년 12월 준공 목표
사업 조감도[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계양구가 23일 오후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남춘 시장과 정민철 지사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은 이날 협약식에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진행과 관련 상호 협력하는데 서명하게 된다.

특별교부세 20억, 매립지특별회계 30억, 구비 5억 등 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2월부터 9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1구간 2㎞, 2구간 2.3㎞에 하상준설,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수질환경개선으로 악취 및 수질 민원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박 시장은 협약에 앞서 “서부간선수로는 계양지역의 주요 물길로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공급 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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