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신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맡고 있다.
구는 2014년에 처음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후 17년에 재인증을 받고 임산부와 장애인공무원 편의물품 제공, 취미동호회 운영, 콘도회원권 운용 등을 진행해 올해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직장 내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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