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18일 마을변호사 6주년 기념식에서 2019년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법무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는 생활속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을 담당하는 변호사가 직접 주민을 찾아가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군은 각 면에 마을변호사가 직접 방문·상담하는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 주민들에게 민․형사, 가사, 토지소유권 및 재산권 등 상담을 진행해왔다.

오영철 부군수는 이날 “앞으로 마을변호사 및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의 법적 권익증진과 타 지역 간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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