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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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1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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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했다.

계양구는 '총수익스왑(TRS) 연구를 통한 지방세 탈루세원 발굴'이라는 주제로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기획 세무조사와 전국 67개 자치단체에 과세자료를 통보, 추가 탈루세원을 추징한 사례를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계양구는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2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우리 구의 창의적인 세무조사 사례가 여러 지자체에 전파되어 세입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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