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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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 여운민 기자
  • 승인 2019.12.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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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원 규모 일반상업용지 복합개발사업...
“상생협력계획” 배점 신설, 신도시와 기존 도심의 조화로운 개발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경기도시공사]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경기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평택시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서정리역 일원 부지를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도시 커뮤니티 및 글로벌 문화 콘텐츠 특화 지역으로 구성하기 위해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공공임대상가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몰을 만들고 지역 현안인 ▲호텔유치 및 주차난 해소 ▲입주민의 보행안전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 ▲역, 광장, 상업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중보행교’ 설치 등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말 착공 하며, 사전신청은 2020년 1월 14일 접수한다.

평가기준은 사업계획서 800점, 가격 200점으로 공모에서는 ‘상생협력계획’ 배점을 적용 구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과의 상생협력계획 등 차별화된 공모지침과 공중보행교 신설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유도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모 문의 :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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