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15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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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15명 출사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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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배준영 등 10명, 더불어민주당 박우섭 등 4명, 무소속 1명
[사진=인천시선관위]
[사진=인천시선관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인천지역은 총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이 1명이다.

자유한국당은 중.동.옹진.강화 지역구에 배준영(49), 연수구갑 이재호(61)ㆍ제갈원영(63), 남동구을 김지호(68)ㆍ박종우(56), 부평구갑 유제홍(48), 부평구을 강창규(65), 계양구을 윤형선(59), 서구갑 강범석(54), 서구을 이행숙(57) 등이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미추홀구을 남영희(48)ㆍ박우섭(64), 연수구을 정일영(62), 서구갑 김교흥(59) 등이 등록을 끝냈고 무소속으로 부평구을 구본철(61) 이 도전한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 전과기록 등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 기탁금 1500만 원의 20%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이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내년 1월16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 전화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에서 1종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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