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IF 성과보고회...'신규일자리 41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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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IF 성과보고회...'신규일자리 41개 창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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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합류... 18억 5천만 원 기금 증액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성과보고회가 16일 개최됐다.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조성한 I-SEIF 성과보고회에는 펠로우 기업,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I-SEIF 확대 업무협약 체결, 운영성과 보고, 펠로우 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합류함에 따라 당초 15억 원에서 18억 5천만 원으로 기금이 증액됐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후 운영성과를 보면 I-SEIF 1·2기 펠로우 13개사를 선정해 자금지원, 멘토링, 사후관리 등을 진행, 올 3분기까지 신규 일자리 41개 창출, 월 평균 매출 112% 증가 등 결과물을 창출했다.

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앞으로 인천지역 4개 국가 공공기관은 I-SEIF 기금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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