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회-경제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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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회-경제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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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학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학술대회 개최
[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사)인천학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2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용식 인천발전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 이슈를 진단,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세션 발제자로 변주영 서구 부구청장, 남승균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 등이 전자지역화폐의 성과와 발전방향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안광호 인천이음 운영팀장, 유홍성·김경배 인하대 교수가 참여,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세션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 주제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경제연구실장과 인천연구원 허동훈센터장, 청운대 김학소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김천권 인하대 명예교수, 유병윤 경제청 차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신문식 NSIC 대표, 박형균 인천도시공사 처장 등이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분과별 학술발표는 총 4개 분과로, 다양한 분야의 논문 21개가 발표됐다.

1분과는 도시계획·설계·행정·부동산분야 4개, 2분과는 건축계획·설계·경관·디자인분야 5개, 3분과는 역사·문화·관광·예술·컨텐츠로 5개, 4분과는 토목·교통·환경·정보분야 4개가 발표됐다.

인천학회 서종국 회장은 이날 “ 앞으로 우리학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내실을 추구,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는 학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학회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학술.정책.실용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학계·시민사회·공공과 민간이 참여, 2017년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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