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로 진행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에 공사는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사업 ▲시흥시 정왕지역 아동주거빈곤 주거환경개선 지원 ▲수원역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센터’ 운영 등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거서비스 부문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특히,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사업'은 14명의 코디네이터를 채용, 배치해 임대아파트 단지의 장애인, 독거세대 등 취약계층 주거상담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단지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재용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운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