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랑회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새꿈ㆍ소망 학교'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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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랑회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새꿈ㆍ소망 학교' 수료식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9.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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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다문화사랑회 ]
[ 사진 제공 = 다문화사랑회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기자] 중도입국청소년 전문 전일제 교육기관인 새꿈학교와 러시아권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소망학교 수료식이 지난 7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도성훈 교육감, 허종식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1부에서 새꿈학교와 소망학교 학생 50명의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학생들이 중국 무용과 음악 시간에 배운 난타 및 밴드 합주 공연을 발표했다.

이어 3부에서 문화 알리미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출신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이번 해는 미술 작품 70점을 전시해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새꿈ㆍ소망학교에 관한 입학 및 후원 문의는 다문화사랑회(032-467-3992)로 하면 된다.

새꿈학교는 여성가족부 지정 무지개청소년센터의 ‘레인보우스쿨’을 위탁받아 한국어와 기관특화 프로그램 등을 포스코인터내셔널 후원으로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메이커스가 운영하는 소망학교는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는 러시아권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한국어 교육, 미술치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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