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양평군에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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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양평군에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 여운민 기자
  • 승인 2019.12.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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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양동면에 6만㎡ 규모 조성
경기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위치도[사진=경기도시공사]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위치도[사진=경기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평군과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경기 동부권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평군 최초로 시행되는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평군 양동면 일원 약 6만㎡ 부지에 공사와 양평군이 80:20의 사업지분에 따라 추정 사업비 약 115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공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보상 착수, 2022년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은 수도권 정비계획법, 물 환경보전법 등 여러 규제의 대상이었다.”며,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경기 동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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