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2019년도 건축행정 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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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2019년도 건축행정 평가 ‘대상’
  • 여운민 기자
  • 승인 2019.12.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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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점시책, 건축행정 처리실태 ‘우수’ 평가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 용인시, 하남시, 평택시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부천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을 지도, 점검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도는 대상에 부천시,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에는 용인시, 하남시, 평택시를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부천시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조치 공사 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공사 중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등 건축안전 분야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건축 관련 진정·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우수시책과 함께 도에서 추진하는 ‘민선 7기 주요정책사업’에 대해 시·군에 도입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도입한 시·군에 대해서는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가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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