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사진) 교수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에 선출됐다.
5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19차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선출됐으며, 앞으로 아토피피부염 연구 및 교육,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아토피상담료 신설, 아토피피부염 중증 적용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신임 조 회장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나 민간요법으로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 연구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현 회장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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