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교폭력 '내년부터 교육지원청'이 맡는다...예산 22억원 편성
상태바
인천 학교폭력 '내년부터 교육지원청'이 맡는다...예산 22억원 편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03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교육청-학폭위 이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따른 내년 예산 22억 원을 편성한다.

3일 시교육에 따르면 지난 8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학교 단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심의위원회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심의위원회 전담인력을 교육지원청에 배치하고 운영 예산을 편성, 법률 시행시기에 맞춰, 원활하게 심의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게 도움이 되는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