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일 개원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최초로 남동구에 육아카페가 탄생했다.
인천 남동구는 2일 박남춘 인천시장 및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2지구에 육아카페 아이사랑꿈터 남동구1호점 개원식을 개최했다.
남동구1호점은 기관육아에서 가정육아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보육정책에 따라 설치됐으며, 센터 이용이 가능한 연령은 만 5세까지다.
구는 지역 아동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루 최대 사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할 방침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보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내년에는 5곳 정도를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