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 특수채권 138억 매각...'자산관리공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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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특수채권 138억 매각...'자산관리공사 관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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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특수채권 138억 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했다.

3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매각대상은 인천신보가 대위변제하고 5년 경과한 회수가능성이 낮은 채권이며 매각 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매각대상에 포함된 채무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감면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신보는 이번 매각외에도 부실채권 정리방안 계획에 따라 추심이 불가능한 채권 267억 원을 소각처리했고 특수채권에 대한 원금감면을 최대 90%까지 시행 중이다.

조현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수가능성이 낮은 채권을 적기에 상각, 적극적인 매각 진행을 통해 채무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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