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 전등사에서 오는 8일 현악 4중주 하이든 콰르텟 서울 초청 연주회가 열린다.
제1바이올린 박제희, 제2바이올린 소재완, 비올라 박형재, 첼로 윤석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현재 교수, 시향 지휘자, 객원 악장, 음악감독, 객원 수석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장소는 무설전으로, 하이든재단 아시아-한국 조병문 대사가 전등사를 방문, 무설전을 둘러보고 제안해 이뤄졌다
전등사 무설전은 현대작가들이 벽화, 불상, 공간디자인을 현대식으로 재해석, 가람건축의 신기원을 이룬 종교문화복합 공간으로 11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 15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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