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관, 강동석 전 건교부 장관 등 1000여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을 지역위원장(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자전적 에세이 ‘정일영, 꿈꾸다’를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 신동근, 유동수, 박찬대 국회의원, 김교흥 인천서구갑지역위원장, 박우섭 미추홀을지역위원장, 조택상 중·동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 등과 지역주민, 지지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위원장은 “혼자 꾸는 꿈은 바람에 불과하지만 모두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며 “40여년 간에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를 인천국제공항처럼 세계 일류 도시로 만들도록 소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영국 옥스퍼드대와 리즈대에서 수학하고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교통부(현 국토부) 항공철도국장, 교통정책실장을 역임한 뒤 제14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제7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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