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 여성 폭력방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성폭력ㆍ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미추홀구는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피해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안정적 정착환경 지원에 나서는 등 정부가 강조하는 적극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피해 여성들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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