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바다열차 안전성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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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바다열차 안전성 확보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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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외부전문가 합동 자문회의...철도차량 전문가 8명 등 20여 명 참여
월미바다열차 분해, 기어 마모 등 확인...
[사진=인천교통공사]
[사진=인천교통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 10월 월미바다열차 운행중단 사고와 관련, 25일 오후 4차 외부전문가 합동 자문회의가 열린다.

인천교통공사는 정밀한 안전진단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길동 공학박사와 서울교통공사 최정균 안전관리본부장 등 철도차량 전문가 8명과 박남춘 시장, 교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재발방지 종합대책 등을 점검.논의하게 된다.

이날 외부전문가들은 월미공원역에서 월미바다열차 동력전달장치 개선품 교체 후 운행 누적 1천km 열차를 분해, 기어 마모 등을 확인하고, 운행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3천km, 5천km 운행 도달 시점에도 개선품 검증을 지속 진행, 월미바다열차 안전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월미바다열차 안전성 검증을 위해 지난 4일, 11일, 18일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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