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에 따라 남동구 구월로 교통이 통제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연결육교 설치는 8개 도로로 나눠 9개 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단절된 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달라는 시민의견을 수용,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동구 구월로 시청사거리~극동아파트사거리 110m구간과 구월남로 YMCA사거리~대우재사거리 100m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3~4지구 시청역사거리↔극동아파트사거리는 오는 24일부터 12월31일까지 24시간 왕복6차로→왕복4차로 부분통제하고 12월14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전면통제된다.

또 4~5지구 인천YMCA사거리↔대우재사거리는 12월8일 오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전면통제할 계획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교통 통제로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와 정체구간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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