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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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11.25 12: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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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인도차이나의 지붕 이라 불리우는 판시판산의 고도는 3,143m로 베트남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판시판 사파는 예전에는 2박 3일에 걸쳐 등반을 해야 했지만,지금은 현대적인 케이블카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인도차이나의지붕에올라 자연천혜의 구름의 골짜기를 건너가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파(라오까이)는 북서구의 관광도시이자 베트남 제일높은 판시판정상, 베트남에서제일 웅대한 황리엔선(Hoàng Liên Sơn)산맥, 베트남 최고의 삼림자원의보고 이렇게 3가지 최고의 자연경관을 갖고있는 황리엔(Hoàng Liên)국립공원이 있다. 이러한 정보만으로도 우리가 판시판정상을 오르는 여정을 시작하기에는 충분하다.

다만, 산 정상의 기상은 하늘에 맡겨야 한다. 날씨를 떠나 최고봉 정상에 우뚝서는건 즐거운 일이다.

케이블카는 산과 숲 중간에 성곽같이 설계된 므엉화(Mường Hoa)골짜기의 케이블카스테이션에 부터 시작된다. 판시판사파 케이블카는 강한풍압과 험악한 날씨를 견딜수 있도록 설계되어 모든 이용객들에게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선실마다 35명을 탑승시킬 수 있으며 운송능력은 시간당약 2000명을 실어나를 수 있으며, 예전에이틀정도 걸린 산행을 대신하여 케이블카를타면 20분후정상에오를 수 있게되었다.

드디어 도착한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 정상 프랑스의 식민지화 때에 1905년에 프랑스인에 의해 정상석을 세웠다고 한다. 정상석은 여러곳에 세워져 있어 인증샷을 찍기엔 어려움이 없다
드디어 도착한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 정상 프랑스의 식민지화 때에 1905년에 프랑스인에 의해 정상석을 세웠다고 한다. 정상석은 여러곳에 세워져 있어 인증샷을 찍기엔 어려움이 없다
케이블카를 타기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장소이기도 하다.
케이블카를 타기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장소이기도 하다.
정상으로 가기위해 계단으로 오르는길은 안개와 비로 인하여 앞이 잘 안보일 정도이다.
정상으로 가기위해 계단으로 오르는길은 안개와 비로 인하여 앞이 잘 안보일 정도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정상까지 올라가기가 힘이 든다면 모노레일로 올라갈 수 있다. 가격은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 가격이 비싸다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정상까지 올라가기가 힘이 든다면 모노레일로 올라갈 수 있다. 가격은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 가격이 비싸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매점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매점앞은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텐데 비와 굳은 날씨로 인하여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들이 매점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매점앞은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텐데 비와 굳은 날씨로 인하여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상으로 가는길 옆에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가 길목을 안내하고 있다.
정상으로 가는길 옆에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가 길목을 안내하고 있다.
어느 한 관광객이 정상에서 베트남 깃대를 잡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어느 한 관광객이 정상에서 베트남 깃대를 잡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일회용 비닐 우비들을 입고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일회용 비닐 우비들을 입고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
판시판의 케이블카는 기네스에 2개나 기록이 되어 있다. 첫째는 길이가 약 6,200여 미터이고, 둘째는 낙차 약 1,400여 미터라고 한다. 안개속을 뚫고 지나가고 있는 케이블카.
판시판의 케이블카는 기네스에 2개나 기록이 되어 있다. 첫째는 길이가 약 6,200여 미터이고, 둘째는 낙차 약 1,400여 미터라고 한다. 안개속을 뚫고 지나가고 있는 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고산지대에 펼쳐진 계단식 논들은 오랫동안 농사짓던 소수민족들이 긴 세월에 걸쳐 자연스럽게 만들어서 농사를 지어 주식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조형 예술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고산지대에 펼쳐진 계단식 논들은 오랫동안 농사짓던 소수민족들이 긴 세월에 걸쳐 자연스럽게 만들어서 농사를 지어 주식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조형 예술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발 아래로 보이는 다락논들의 풍광이 정말 아름다운데 케이블카 유리창 밖으로 사진 촬영을 하려니까 선명하게 나오지를 않는다. 이 케이블카는 2016년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한컷이라도 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창밖은 보고있는 관광객들.
발 아래로 보이는 다락논들의 풍광이 정말 아름다운데 케이블카 유리창 밖으로 사진 촬영을 하려니까 선명하게 나오지를 않는다. 이 케이블카는 2016년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한컷이라도 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창밖은 보고있는 관광객들.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일회용 비닐 우비들을 입고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
정상을 정복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하산하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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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딸 2019-11-26 11:35:28
날씨는 좋지 않지만 가신 분들의 표정은 밝으시네요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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