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국 도시철도운영기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철도 신호기술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기관 간 기술교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협의회는 각 운영기관의 신호분야 기술개발 현황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도시철도용 KRTCS 개발 및 해외 신호개량 사업’, 서울교통공사 ‘고신뢰 선로전환기 개발’ 등의 발표 후 참가자들의 의견 제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철도 운영기관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신호기술협의회를 통해 기술개발 방안을 모색해 더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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