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기자] 미추홀구새마을회가 20일 새마을회관에서 ‘2019 희망자람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소년ㆍ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400여 가정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3월부터 밑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김치 담그기로 올해 활동을 마쳤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김장을 하고 싶어도 높은 물가와 어려운 여건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따듯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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