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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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인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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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나선다.

시는 18일 오후 이 같은 목표 실행을 위해 박남춘 시장, 이상로 인천경찰청장,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송인규 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장업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난해 128명에서 2021년까지 9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와 교통안전위원회 연2회·실무위원회 연4회 개최, 교통약자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대책 강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운수회사와 사업용 차량 및 기타 교통수단별 교통안전도 향상과 운송질서 확립, 교통사고 잦은 곳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교통사고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예산 지속 확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기존 교통국장 주재로 운영 중인 교통안전네트워크를 시장, 인천경찰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격상하고, 교통안전위원회, 실무위원회 등 2개 위원회를 단계별로 구성하는 등 교통안전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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