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억 원이 투입...지상 3층 4단, 주차면수 148면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돌산마루 1호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윤관석 의원, 최재현 구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석동 940-1번지 일원에 시비와 구비 각 17억 원 총 34억 원이 투입·조성됐다.
이 지역은 그동안 부설주차장이 없어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려왔다. 연면적 4천51.62㎡에 지상 3층 4단, 주차면수 148면 규모 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주차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내년 1월부터 월정기 이용 추첨을 통해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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