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인천 2만7천726명 수험생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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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인천 2만7천726명 수험생 응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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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이 올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시교육청 보관장소로 옮기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인천지역은 2만7천726명 수험생이 응시한다.

14일 인천 49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고, 수험표에 적힌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과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고 1교시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선택과목에 따라 5교시가 끝나는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당일 수험생이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험장에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라디오, 전자담배,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다.

시계의 경우, 통신(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부득이한 경우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 지시에 따라 해당 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만약 제출하지 않고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13일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 오후에서 밤 사이 인천,서울 등 수도권에 5~3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14일 아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수능한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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