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13일부터 2주간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신항 바다쉼터 낚시근절 합동단속을 펼친다.

인천해양경찰서,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등 5개 기관이 낚시관리 및 육성법 등 관련법에 따라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계도 및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순찰선이 바다쉼터 인근에서 안전사고예방 방송을 하는 한편, 육지에서는 단속반이 안전낚시 문화 조성 캠페인과 안전지역 이동을 권유하는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홍종욱 인천해수청장은 “국민안전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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