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 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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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 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1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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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접종기간은 오는 22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내년 4월 30일까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1월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해마다 빨라짐에 따른 것으로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이하 어린이와 만65세 이상이며, 올해는 임산부까지 확대됐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하며,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하면 된다.

인플루엔자(Influenza) 또는 유행성감기는 오소믹소바이러스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하며, 독감(毒感)이라고 부른다. 보통 오한, 발열, 인후염, 근육통, 두통, 기침, 무력감 등이 일반적 증상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손씻기와 함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기침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등에는 씻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한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 월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한 인플루엔자 유행전인 11월까지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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