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초등학생 안전지킴이 일기쓰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게 배포한 어린이 생활 속 웹툰&안전지킴이 일기장으로 일기쓰기 공모를 통해 우수작 27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서창초교 강민채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가정안전, 전기안전, 교통안전 등 테마별로 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양하게 표현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논곡초교 이예주, 상인천초교 유민서, 만월초교 권하음 학생 등 3명이 우수상을, 장려상은 새말초교 현혜린, 만수초교 백소정, 상아초교 정소율, 송천초교 강은채, 성리초교 정선인 학생 등이, 입선은 원동초교 고은빈 학생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생활 속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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