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공개채용 경쟁률 53.7: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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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공개채용 경쟁률 53.7:1로 마감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11.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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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44.6대1로 최고경쟁률
최다지원은 2,461명 지원한 경기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 2019년 하반기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53.7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이는 올 상반기 평균경쟁률 40대1보다 더욱 높아진 수치이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0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로 보면 경기관광공사가 3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으로 24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킨텍스 112.8대1 (7명 모집 ‧ 790명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94대1 (2명 모집 ‧ 188명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87.6대1 (3명 모집 ‧ 263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81대1 (6명 모집‧ 488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4.6대1 (5명 모집 ‧ 323명 지원) ▲경기문화재단 64대1 (11명 모집 ‧ 704명 지원) ▲경기도시공사 61.5대1 (40명 모집 ‧ 2,461명 지원) 등이다. 

이외 에도 ▲경기도의료원 52.3대1 (10명 모집 ‧ 523명 지원) ▲경기연구원 46대1 (1명 모집 ‧ 46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40대1 (28명 모집 ‧ 1,120명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 37.6대1 (3명 모집 ‧ 113명 지원) ▲경기도주식회사 32.7대1 (14명 모집 ‧ 458명 지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9.5대1 (4명 모집 ‧ 78명 지원)▲경기대진테크노파크 18.2대1 (5명 모집 ‧ 91명 지원) ▲경기복지재단 15대1(10명 모집 ‧ 150명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 8.6대1 (5명 모집 ‧ 43명 지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3대1 (3명 모집 ‧ 22명 지원) 등으로 지원한 결과가 나타났다.

통합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23일 치러지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4일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공공기관통합공채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 확립을 위해 도입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제’의 모델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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