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정락)는 올해 3차에 걸쳐 ‘저소득 학생을 위한 꿈을 그리는 이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송도3동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차(3월)·2차(10월)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고서·문제집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도서를 전달했었고 3차 사업에서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했다. 매회차 지원 대상학생은 각각 10명이었다.
곽미희 송도3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는데 이렇게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저소득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매진 할 수 있게 학습도서 및 문화상품권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학생들이 편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복지사업을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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