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베트남의 오지 여행이라 그런지 몰라도 여행 스케즐을 잡으면서 현지 가이드의 말이 현지 공안이 함께 차에 탑승을 한다고 하였는데 너무 오지 지역이고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사는 지역이라 위험 하기도 하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오지라서 그런 것 같았다.
라오차이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흐몽족이 거주마며, 흐몽족이 붙인 지명의 이름이다.
함께 동승을 하였던 현지 공안조차도 라오차이라는 지명에 대하여 몰랐던 것 같았다.
이곳은 너무 아름다워서 다음날에 또 다시 방문을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차가 마을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먼 산길을 걸어서 올라가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함께 동승했던 현지 공안이 가서 우리차가 올라갈수 있게 공사를 잠시 멈추고 장비들을 치워 달라고 하자 즉시에서 길을 터 주는 바람에 편히 올라갈수가 있었다.
우리는 편하게 올라갈수가 있었지만... 어느 나라든 공안이라면 무서워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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