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대학수학능력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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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대학수학능력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대책 운영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9.1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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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인천교통공사 ]
[ 사진 제공 = 인천교통공사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0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4일 오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공사는 수능 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ㆍ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를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과 함께 주요 역에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중증장애인과 동반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도 진행한다.

차량운행지역은 인천 전 지역, 서울 강서구, 부천 등 인접 지역까지이며, 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콜센터(1577-0320)로 전화 예약하면 수험생은 최우선으로 배차해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시험 당일 신속한 수험생 수송을 위해 온 힘을 쏟을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 수험생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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