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건설 상생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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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건설 상생협력 방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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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협력업체 만남의 날
허종식 정무부시장과 대형․우량건설사 대표 등 300여 명 참석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4일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허종식 정무부시장, 채기병 건설심사과장 등과 대형․우량건설사 대표, 건설관련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 인천지역 하도급 수주실태 개선 등 상생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양, 삼호, 진흥기업 등 대형건설사별 협력업체 등록기준 설명과 상담 1천여 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고, 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폭 완화된 등록기준 관련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날 채기병 과장은 추후 수주하는 공사에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고, 대형건설사 임원들은 “공사현장에 최대한 권한을 위임해 우수한 지역업체를 본사에 추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올 초부터 국가공기업 및 대형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협회와 세일즈를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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