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와 부평구가 지난 1일 부평구 십정녹지에서 ‘2019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산림조합 등 70여 명의 공무원과 조합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식목일행사 때 심은 왕벚나무 등 교목 311주 및 관목 7천여 주에 토양개량제 500포를 살포했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해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도시 열섬화,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이 문제들의 해결책인 가꾸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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