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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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1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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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유출, 대형화재 등 가상재난설정...27개 기관 600여명 민관합동훈련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인천시와 합동으로 인천과 근교 지자체의 소방, 경찰, 화학합동방재센터 등 27개 기관과 민간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앰코코리아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대응훈련도 실시했다.

 

[이상 사진제공=연수구청 안전관리과]

연수구에서는 이날 재난대응에 따른 현장통합지원본부을 가동해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지원반, 대민지원반이 현장상황를 총괄하고 현장에 필요한 물자‧자원 지원, 수습‧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시스템(DRSS)을 이용해 재난 상황시 부족한 자원을 미추홀구와 남동구에서 도움을 받는 실제 자원 이동훈련도 병행 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재난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 정립과 대응매뉴얼 정비를 통해 재난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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