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19 인천시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토지경계와 관련된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군·구 공무원 30명이 참가했으며, 강화군은 민원지적과 지적관리팀 김광현 주무관 등 3명이 한 팀으로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전체적인 지적측량 능력을 겨뤘으며, 강화군은 지적측량성과 정확도, 측량 신속성, 측량 장비운용 능력 등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최우수 팀은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며, 향후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적부심 조사·측량 위원으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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