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올 3분기 인천 업체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 발표
수출.수입, 전년대비 6.5%...5% 감소
수출.수입, 전년대비 6.5%...5% 감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올 3분기 총 무역액은 5.7% 감소한 598억 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인천본부세관 올 3분기 인천지역 업체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282억 달러, 수입은 5% 감소한 316억 달러로, 총 무역액은 5.7% 감소한 598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국 6.9%로,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66억 달러, 미국 53억 달러, EU 30억 달러, 일본 17억 달러 순이며, 품목별로는 전기·전자가 63억 달러 22%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전자 63억 달러 중 반도체 수출은 38억 달러 13% 차지했다.
전기·전자에 이어 기계류가 46억 달러 16%, 철강이 45억 달러 16%, 수송장비 45억 달러 16%, 화공품 38억 달러 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 316억 달러는 전국 8.4% 수치이며, 국가별로는 중국 54억 달러, 중동 48억 달러, 일본 29억 달러, 호주 26억 달러, 미국 23억 달러, 대만 18억 달러 순으로 확인됐다.
품목은 연료가 107억 달러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전자 73억 달러 23%, 광물 26억 달러 8%, 기계류 20억 달러 6% 순이며, 전기·전자 73억 달러 중 반도체가 56억 달러로 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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