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30~31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무인도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가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인천시가 추천한 옹진군 가도, 하공경도, 창서도와 강화군 대섬 등 4곳 무인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해수청 등은 이 기간 4곳 무인도의 무단훼손, 주변해역의 오염 여부, 이용실태, 행위제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절대보전 및 준보전으로 지정된 무인도서에 대해 무단출입 및 행위제한 위반이나 불법 개발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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