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16분경 강화대교에서 투신한 사람을 구조한 해병대 2605부대를 찾아, 부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역안보 태세 확립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이방언 서장 등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와 관련, 해상을 통한 멧돼지 등의 유입 차단을 위해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군.경이 철저히 공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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