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열린 ‘2019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미추홀구는 ‘인천을 찾는 중국문화교류단’ 사례를 발표했다.
2015년부터 진행한 ‘인천을 찾는 중국문화교류단’은 총 35회, 3600여명의 중국문화교류단이 참가해 치파오·전통공연·미용·청소년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미추홀구가 국제교류 노력을 인정받은 점이 기쁘다”며 “신개념 관광패러다임인 특수목적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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