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항배후부지 300억 물류센터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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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항배후부지 300억 물류센터 투자유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0.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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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흥, 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3,80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립
북항 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북항 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8일 ㈜신흥과 북항배후부지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창동 394-37 북항배후부지에 300억 원을 투입, 3,8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신흥의 의료용 기기 보관과 출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향후 수도권 교통망을 활용코자 하는 물류업체 입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신흥은 1955년에 설립된 치과의료 장비 제조 도소매 전문기업으로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국제적인 제품 인증인 UL, CE 마크를 취득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자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 캐나다 의료기기 적합평가시스템인 CMDCAS 인증, 일본 JPAL 인증 등 설계, 개발, 생산 전과정에 선진화된 품질경영 능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김상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유치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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