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청년-부평구와 3자 협약식 체결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3자 협약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이번 지원사업에 공개 모집 선발된 중소기업 대표와 구직 청년 등 30여명은 ‘기업-청년-부평구’간 3자간 협약을 진행하고 각자의 권리와 의무사항을 규정 해당 내용의 성실한 수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직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구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받고 청년들을 추후 계속 고용 시 1년간 추가로 지원을 받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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