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인천IC 지하차도, 오는 28일부터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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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인천IC 지하차도, 오는 28일부터 교통통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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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종점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면통제
경인고속도로 인천IC 고속종점지하차도 [사진 = 다음 지도 캡처]
경인고속도로 인천IC 고속종점지하차도 [사진 = 다음 지도 캡처]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경인고속도로 인천IC 고속종점지하차도가 보수․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면통제로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22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고속종점지하차도는 잦은 도로 소성변형과 포트홀이 발생하고, 지하차도 신축이음부와 천장 누수로 겨울철 고드름에 의한 차량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던 곳이다.

공사는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아스콘절삭·폐기물 반출과 도로포장공사, 낙섬사거리 방향에서 숭의역 방향은 신축이음부 유도배수공사가 계획돼 있다.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낙섬사거리에서 숭의역 방향으로는 다음달 15일 자정부터 같은 달 18일 자정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로 인해 고속종점지하차도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공사기간 중 아암대로 상부 및 서해대로 방향으로 우회 이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고속종점지하차도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 공사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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