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했다.

한국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한국기계전과 제조IT서비스전, 서울국제공구전 3개 전시회가 통합, 진행된다.

이번 대전에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 슬로건 Powered by Innovation을 전시 주제로, 건설기계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부스에는 굴착기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작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솔루션인 두산 인텔리전트 가이던스 등을 소개한다.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1.7t 미니 굴착기와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14t 휠 굴착기 등 총 8대 장비도 전시된다.

또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신제품 A 시리즈를 처음 공개한다. 4개 모델로 구성, 업계 최고 스피드와 가속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 시리즈 출시로 기존 M 시리즈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많은 협동로봇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A 시리즈는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는 두산의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협동로봇”이라며 “차별화된 장점을 통해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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