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총 21명 1천만 원 지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SC)가 세계철강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27일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틸 유니버시티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9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경연공정은 전기로 제강과 2차 정련이다.
철강제조 시뮬레이션 웹을 활용한 모의조업으로 조업성공 여부 및 결과값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사전에 스틸챌린지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대회 기간 경연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대회 대상 1명은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이 금상 2명은 상금 각 100만 원, 은상 3명은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21명에게 1,000만 원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권역별 우승자는 내년 4월 영국 세계챔피언십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철강SC는 국내 대학생(원)들 참여 독려 및 세계 진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전세계 챔피언을 초청, 오는 26일 광명KTX역과 30일 부산 KTX역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철강협회 인적자원실(☎02-559-3569) 또는 협회 홈페이지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