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66회 나눔장터’ 구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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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66회 나눔장터’ 구민들 큰 호응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10.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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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청 앞 어울림마당, 올해 5번째로 진행 개인 및 단체 128개 팀 참석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제66회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 128개 팀이 참여해 중고물품, 수공예품 등을 교환·판매하고 ▲리폼 소품 체험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심리검사 ▲점자 명함 만들기 ▲도자기 활용 생활소품 체험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렸다.

2005년부터 시작된 나눔장터는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구민과 함께 자원순환(리싸이클)의 의미로는 올해가 5번째 행사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며 “나눔 장터를 꾸준히 열어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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